롯데칠성음료, 칼로리 없는 밀키스 제로 출시 > Consumer

[리뷰타임스=안병도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제로가 출시됐다. 

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된 밀키스의 신제품이다. 온라인에서 먼저 주목받았으며 34년 만에 제로 칼로리 유성탄산음료로 선보인다. 밀키스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 점유율 독보적인 1위 브랜드다. 러시아, 미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도 연간 1000만 캔 이상 수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도 증가에 맞춰 밀키스 제로를 출시하고,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밀키스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나선다. 

밀키스 제로는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250mL 캔, 300mL, 500mL 페트병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밀키스 제로는 13일 10시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최초 공개되며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칠성몰 선발매 이후 2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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