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테크, 엑스트랙 폴딩 전기자전거 험머 출시... 근거리 배달용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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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안병도 기자]
모빌리티 기업 AU테크가 익스트림 스마트모빌리티 브랜드 엑스트랙의 최신 모델 험머를 출시했다. 험머는 엑스트랙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폴딩 전기자전거로 엑스트랙의 메인 라인업 중요 모델이다.
폴딩 전기자전거 험머는 전동킥보드인 썬더 듀얼, 크랙, 레트로 팻바이크인 몬스터S, 몬스터B의 뒤를 잇는 제품이다. 일상생활은 물론 근거리 배달용으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델이다.
PAS와 스로틀 모드를 모두 지원하며 최대 350W 출력을 낼 수 있는 허브 타입의 인 휠 모터가 리어휠에 장착됐다. XOD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출력과 제동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시마노사의 7단 SIS 인덱스 변속 시스템이 적용돼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 최대 주행 속도는 25km/h이며 25도의 등판 각도를 보여준다.
험머는 일반 도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가 장착됐다. 장착된 켄다 엘 카포 K1221 타이어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타이어로 접지력이 우수하고 펑크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주행 중 노면 충격을 감소시키는 전후방 서스펜션, 어두운 곳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LED 헤드 테일라이트,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는 리어랙 등이 기본 장착돼 일상생활은 물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근거리 배달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배터리 용량과 구성에 따라 험머는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프레임 내부에 장착되는 기본 내장 배터리와 프레임 위에 장착되는 추가 보조 배터리로 구분된다. 내장 배터리는 36V 7.5A, 48V 10A가, 보조 배터리는 36V 7.5A, 48V 5A로 구성됐다. 최대 주행 거리는 36V 7.5A의 경우 PAS 모드 70km, 스로틀 모드로 3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0km, 65km로 늘어난다.
가격은 36V 7.5A 99만9000원, 48V 10A 139만8000원이며 보조 배터리 장착 모델의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엑스트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atchrod@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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