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키즈X백희나 신작 뮤지컬 이상한 엄마 12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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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안병도 기자] 백희나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이상한 엄마'가 12월 8일(목)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막을 연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2019~2022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를 기록한 뮤지컬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제작사인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신작이다.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비가 오는 서울, 직장에서 근무 중인 ‘호호’의 엄마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다. 열이 심해 아이가 조퇴했다는 연락을 받은 엄마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누구에게도 쉽사리 연락이 닿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에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도 함께 초조해진다. 도움이 간절한 순간 나타난 ‘이상한 엄마’의 손길은 모든 이의 염원을 담은 따뜻한 판타지가 된다.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받은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따뜻한 위로를 담은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2016년 출간된 해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중앙일보, 한겨레 등 일간지 추천 미디어로 소개되며 작품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원작이 주는 섬세한 감동과 위트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했다.
4년 연속 가족뮤지컬 1위, 할리퀸키즈의 세 번째 백희나 시리즈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2019~2022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를 기록한 뮤지컬 ‘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세 번째 백희나 시리즈다. 관객의 기대처럼 이번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원작의 이야기에 섬세한 스토리 구성을 추가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과 다양한 무대 효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의 공간인 ‘집’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이상한 엄마’의 등장으로 관객들을 전혀 다른 공간으로 안내한다. ‘호호’와 ‘이상한 엄마’가 보내는 유쾌한 하루는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공연장 로비에는 ‘이상한 엄마’가 방문한 호호의 집과 엄마의 사무실이 재현돼 있어 공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2022년 12월 8일(목)부터 2023년 2월 26일(일)까지 약 3개월간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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