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콘래드 서울,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 리뉴얼 오픈

본문
단순히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뷔페를 넘어,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정교한 요리와 품격 있는 서비스가 결합된 ‘럭셔리 뷔페 & 다이닝’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라이브 쿠킹과 테이블 오더 서비스 등 차별화된 요소를 통해, 고객이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즐기듯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미식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스트의 리뉴얼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는 ‘치킨 모렐 수프’와 ‘네기도로 덮밥’이다. 치킨 모렐 수프는 깊은 풍미의 치킨 브로스에 귀한 모렐 버섯을 더한 진한 수프로, 테이블에 직접 서브되어 품격 있는 식사의 시작을 알린다. 네기도로 덮밥은 참치 뱃살과 파를 곁들인 고급 일식 덮밥으로,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메뉴다. 이 두 가지 메뉴는 단순한 뷔페를 넘어선 ‘셰프 테이블’ 수준의 다이닝 경험을 제스트만의 방식으로 구현한 핵심 요소다.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며, 럭셔리 뷔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롭게 단장한 제스트는 ▲오션(Ocean) ▲랜치(Ranch) ▲비스트로(Bistro) ▲오리엔탈(Oriental) ▲파티세리(Pâtisserie) 다섯 개 테마 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즉석에서 신선하게 제공한다. 단순한 뷔페를 넘어, 셰프의 손길이 담긴 라이브 쿠킹과 차별화된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오션(Ocean)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인다. 사시미, 초밥, 찜 요리는 물론, 숯불 향이 가득한 ‘이로리야키’ 6종까지 마련해 바다의 풍미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랜치(Ranch)는 뷔페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고급 육류 요리를 선보이며, 마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듯한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우 갈비 통구이, 제주 흑돼지 포르게타, 순종 이베리코 베요타 등 최상급 육류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오리엔탈(Oriental) 섹션은 흔히 접하는 중식이나 태국식을 넘어, 한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현지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 메뉴인 하이난 치킨 라이스는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이국적인 풍미를 선사하며,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정통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비스트로(Bistro)에서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감성을 담은 요리를 제공한다. 자연산 파마산 치즈 휠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크리미 까르보나라와 갓 구운 화덕 피자는 깊은 풍미와 정통 이탈리아의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
파티세리(Pâtisserie)는 단순한 후식 코너를 넘어, 고급 디저트 메뉴를 갖춘 독립적인 공간으로 운영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크레페와 아이스크림도 제공해 마지막까지 완벽한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제스트는 단순히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셰프의 요리를 경험하는 럭셔리 뷔페 & 다이닝으로 재탄생했다”며, “각 스테이션마다 제스트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catchrod@reviewtimes.co.kr>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한 회원

한아름의 최신 기사
-
[문화&이벤트 리뷰] [여행 리뷰] 5월 연휴 경기도 ‘이색 박물관’ 투어 어때?4시간 8분전
-
[공공] [역사] 남산골 한옥마을 옆에 이순신 기념관 들어선다2025-04-29
-
[IT] [UI] 게이머용 웹브라우저 오페라GX, 지오게서 월드 챔피언십 공식 브라우저로 선정2025-04-28
-
[공공] [방산] 휴니드, 美 군사 무인기 업체 GA-ASI '최우수 공급업체' 수상 영예2025-04-28
-
[테크리뷰] [전투기 리뷰] 한국형 전투기 KF-21, 마하 1.8 돌파의 의미2025-04-28
-
[문화&이벤트 리뷰] [여행 리뷰] 올 여름 가볼만한 'K-컬처 축제 명소' 4선2025-04-24
-
[Consumer] [패션] 농심, 라면 키링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2025-04-22
-
[공공] [레포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가족권 새로 도입2025-04-21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