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자동 초점•자동 키스톤 가능한 레노버 가성비 빔 프로젝터 '샤오신 1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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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테피파니 리뷰어]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로 영화볼 때 어떤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시나요? 저는 주로 거실의 75인치 TV로 봅니다. 방에서는 아이패드로 감상을 하고요. 몇 년 전에는 10만원 대의 보급형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거실에서 100인치 스크린을 세팅한 후 봤는데 화질이나 편의성에서 불편하여 실망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빔 프로젝터에 대한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고성능 빔 프로젝터는 다르겠지만 보급형은 다시는 사용하지 말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죠.
그런데 레노버의 샤오신 100S 프로젝터를 사용하고는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몇 년 전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과는 여러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도 보급형 모델 중에서 핫한 가성비 제품이라고 구매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거든요. 하지만 샤오신 100S는 그야말로 가성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로젝터입니다.
저도 레노버가 빔 프로젝터까지 판매하는지 몰랐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PC로 잘 알려졌잖아요. 특히 샤오신 태블릿 PC는 2년전부터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에서는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죠. 이제는 샤오신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성비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런데 샤오신 브랜드로 빔 프로젝터가 나온다니 사용하기 전부터 가성비의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습니다.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는 국내 판매는 아직 되지 않고 직구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구입시 개인 통관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제품을 받을 때 멀리서 오기 때문에 혹시 패키지가 손상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3중으로 포장을 하여 파손의 우려가 없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1차 종이 박스에 쌓여 있고, 열면 또 다른 종이 박스가 나옵니다. 저는 이 종이 박스가 패키지인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본 박스가 또 있네요.
본 박스는 두 개의 구성품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본체와 스탠드입니다. 본체는 박스는 비닐에 안전하게 쌓여 있네요. 포장의 인쇄 상태도 우수합니다. 깨끗한 제품 사진과 함께 영어로 제품 특징이 눈에 잘 보이도록 나열되어 있습니다. 스탠드도 별도의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박스 후면에 그림으로 조립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 박스의 제품 구성은 사진과 같습니다. 본체 이외에 전원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설명서, 리모콘이 전부입니다. 필요한 것은 모두 주었지만... 비디오 케이블을 좀 더 챙겨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빔 프로젝터를 구매할 정도라면 집에 HMDI 같은 비디오 케이블 하나 정도는 있겠지만, 그래도 케이블이 없는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생각보다 큽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이며 흡사 노트북 전원 어댑터 만합니다. 전원 케이블은 출력은 EU 방식이 아닌 한국용으로 접지까지 됩니다. 출력은 95와트로 높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충전은 못할 것 같습니다. 캠핑이나 이동 시에 사용하기 보다는 가정에서 거치용을 목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리모콘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입니다. 중국산 액티브 스피커나 TV박스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양으로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볍고 버튼 구성이 직관적이라서 설명서 없이도 버튼의 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AAA 건전지 2개가 필요하지만 제품에 포함되지 않네요. 설명서에는 블루투스 리모콘이라고 소개되었지만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는 설명되지 않는 것을 봐서는 적외선 방식 같습니다. 다만 리모콘의 수신 감도는 우수하여 본체 주변에서 어떤 각도로 리모콘 버튼을 눌러도 잘 반응합니다.
설명서는 다국어용으로 제작되었지만 번역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처럼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제품 구성과 버튼 소개, 리모콘 사용 방법만 소개되었을 뿐 연결 방법이나 사용법 등 빔 프로젝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불친절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설치 방법이나 내장 운영체제 사용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거치대는 튼튼하고 미학적으로도 예쁘게 설계되었습니다. 두 개의 부품으로 되어 있어서 설치 방법을 몰라도 동봉된 나사와 드라이버로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바닥에는 널찍한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미끄러짐과 흔들림을 막아주며, 금속으로 만들어져서 거치대 무게도 꽤 무겁습니다. 본체를 지탱하기에는 안전한 구조입니다.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를 꺼내자 마자 깨끗한 화이트 색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만듦새 또한 보급형 제품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일반적은 도시락 박스처럼 평평하게 생기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마치 북쉘프 스피커같은 디자인입니다. 사이즈도 3인치 북쉘프 같네요. 전면의 렌즈는 우퍼 스피커 같고요. 그 덕에 집안에 배치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투명 스티커가 렌즈를 보호하고 있으니 제거하야 합니다. 렌즈는 초점을 맞추는 다이얼이 없습니다. 그 말은 수동 초점 방식이 아니라 자동 초첨이라는 것입니다. 사용해 보니 이 부분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또한 초점을 잡는 속도와 능력도 우수하고요. 다만 렌즈 보호 캡이 제공되지 않아 먼지에는 취약합니다. 가끔 닦아주거나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는 투명 스티커를 버리지 말고 있다가 덮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면 하단에는 작은 홀에 센서가 보입니다. 이 센서를 통해 초점을 자동을 맞추거나 스크린의 투사하는 각도를 조절하는 자동 키스톤을 맞출 때 사용합니다. 그러니 제품을 설치할 때 이 센서를 가리면 안됩니다.
상단에는 제품 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그 밑으로 전원 버튼이 위치합니다. 그 외의 다른 구차한 버튼이나 요소가 없어 미니멀한 디자인을 보여주지만 버튼의 부재로 인해 리모콘을 분실하거나 고장 날 경우 빔 프로젝터를 제어할 방법이 없습니다.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메뉴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후면에는 입출력 단자와 전원 단자, 적외선 리모콘 수신부가 있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모든 공간은 발열을 관리하기 위해 공기 흡입구가 넓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단자 구성은 우수합니다. HMDI 단자로 영상 신호를 입력받고, USB 단자로는 USB 메모리에 이미지나 영상을 담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점은 USB 단자가 전력을 공급하여 크롬캐스트같은 외장형 TV 박스를 별도 전원 없이 부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 USB-C 단자까지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이는 통해 PD 충전이 지원된다면 이동하면서도 보조 배터리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텐데 이 부분은 어렵네요.
본체의 좌우 측면 상단에는 스피커 홀이 있습니다. 각 25와트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하여 꽤 큰 음량을 제공합니다. 보급한 소형 빔 프로젝터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 작은 스피커인데, 이 제품은 스피커 하나만큼은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음량을 제공합니다. 제조사의 소개에 의하면 본체의 부피로 인해 저음도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스피커의 음량에 비하면 저음은 그다지 강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용하는 내내 블루투스 스피커나 사운드 바,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스피커의 부족함을 메꾸고 테스트했습니다.
제품 밑면에는 두툼한 고무 발판이 있어 미끄러지지 않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중앙에는 거치대를 위한 나사 구멍이 있어서 본체를 바닥에 두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 보다는 거치대에 올리는 것이 디자인면이나 화면 세팅 면에서 장점입니다.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의 무게는 2킬로그램 정도 되며, 크기는 높이가 20센티미터, 폭이 15센티미터, 깊이가 17센티미터 정도로 거실이나 침대 옆에 두면 북쉘프 스피커 사이즈같습니다.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자체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마치 크롬캐스트를 내장한 제품같습니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리모콘으로 전원만 켜면 노트북이나 TV 박스 같은 그 어떤 부가적인 연결 장비 없이도 바로 영상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 운영체제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앱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의 최대 정점이네요.
두번째 좋았던 점은 자동 기능입니다. 스크린이나 흰색 벽만 있으면 알아서 초점과 수직 수평을 조정해 줍니다. 제가 과거 사용했다가 실망한 빔 프로젝터의 경우 초점과 키스톤 조정을 수동으로 해야만 하기 때문에 프로젝터를 설치할 때마다 세팅하느라고 시간을 다 허비했습니다. 반면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는 원하는 위치에 올리고 전원만 켜면 스크린 조정은 알아서 해 주므로 설치의 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사용자를 편하게 해 줍니다. 빔 프로젝터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자동 초점과 키스톤 조절 기능은 필수입니다.
세번째 장점은 가격 대비 놀라운 화질과 조도입니다. 구글링으로 이 제품의 광량을 찾아보니 루멘으로는 480ml, 안시루멘으로는 650안시, 270CVIA루멘의 밝기를 제공합니다. 프로젝터 제조사마다 루멘과 안시루멘 또는 CVIA루멘의 다양한 단위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혼동을 하게 됩니다. 안시루면은 미국 표준 협회의 밝기 기준이며, CVIA루멘은 중국 표준입니다. 그래서 중국 제조사 제품은 CIVA루멘 단위를 사용합니다. 같은 제품에도 서로 단위가 달라서 어떤 숫자가 좋은 지 알기 어렵습니다. 결론은 숫자가 높을 수록 밝기 때문에 낮에도 암막 커튼 없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멘이 높을 수록 제품의 가격이 높아지죠. 이 제품을 집에서 밤에 거실이나 방에서 영상을 본다면 충분한 밝기를 제공합니다. 낮이라도 암막 커튼을 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실내 조명이나 자연광 아래에서는 쾌적한 시청 환경이 어렵습니다.
제가 놀라웠던 것은 10만원 후반의 제품으로 이 정도 밝기와 명암비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사진은 밤에 실제 투사된 화면을 촬영한 것으로 선예도나 어두운 암부의 표현력, 색감 등 모든 면에서 마치 영화관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물론 수백만원의 고급 빔 프로젝터와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가격에 제공되는 화질이라면 가성비라는 호칭을 주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네번째는 거치대의 유용성입니다. 보통 빔 프로젝터들은 바닥의 한 쪽을 나사로 돌려 높이와 각도를 조절합니다. 반면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는 전용 거치대가 상하 좌우 마음대로 본체를 움직일 수 있어서 무심하게 툭하고 설치만 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각도로 본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자동 키스톤으로 스크린을 조절하니 제가 사용해 본 어떤 빔 프로젝터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체와 거치대가 예쁘기까지 합니다. 저는 거치대 하단의 공간에 저음이 강한 B&O A1 블루투스 스피커를 배치하니 본체의 부족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커버해 주었습니다.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면 초점 거리와 최대 스크린 사이즈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사양에서는 투사 거리가 1.3미터에서 2.7미터라고 합니다. 그에 따른 스크린 크기는 1.11미터에서 40인치, 1.66미터에서 60인치, 2.22미터에서 80인치, 2.78미터에서 100인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가 측정해 보니 초점을 잡는 최단 거리는 1.35미터이며 이 때는 50인치 스크린 사이즈를 보여 주었고, 1.8미터에서는 68인치, 2미터에서는 75인치, 2.5미터에서는 95인치 정도의 화면 사이즈를 내어 줍니다. 물론 제가 직접 줄자로 측정한 것이므로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사양표와 비슷합니다. 제가 가진 100인치 와이드 스크린에서는 2.5미터에서 2.6미터 거리가 될 때 꽉 차는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거실에서는 100인치로 사용하고 방에서는 60인치 정도로 투사하면 영화를 감상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10만원 후반으로 100인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은 아마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소음은 어떨까요? 빔 프로젝터는 밝은 빛을 쏴야 하기 때문에 열 발생이 수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열을 프로젝터 안에 가두면 제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열 방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냉각팬으로 인한 소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는 앞뒤면에 적극적인 열 관리를 하기 위해 수많은 구멍을 뚫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소음측정기로 확인해 보면 바로 옆에서는 평균 60데시벨, 60센티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45데시벨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이는 영상을 재생하지 않을 때는 확실히 인지하는 소음이지만 영상을 감상 중이라면 스피커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디자인적으로 열 관리 설계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저는 2주 정도 테스트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이 제품을 써 봤습니다. 처음에는 캠핑같은 외부 공간에서도 사용해 보려고 했지만 전원 공급 환경으로 인해 이 제품은 실내용이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거실에서 침실에서 컴퓨터방, 심지어 주방에서도 이동하면서 사용을 해 봤는데 적응성이 뛰어났습니다. 어디에 두어도 각도 조절과 키스톤 조절이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벽만 있으면 영화관이 뚝딱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사진처럼 컴퓨터방 듀얼 모니터 위에도 스크린을 배치하여 시계로 사용하거나 제3의 모니터로도 사용해 봤습니다. 레노버 샤오신 100S 스마트 프로젝터는 이런 점에서 유연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제일 큰 부분은 자체 운영체제입니다. 인터페이스나 구시대적인 디자인일 뿐 아니라 편의성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별도의 TV박스를 연결하여 사용했습니다. 다행히 후면 USB 단자에 전원 공급이 되어서 TV박스를 위해 별도의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본체에서 전원을 연결하기 때문에 뒷면이 좀 지저분하긴 했지만 최신 안드로이드 TV로 변신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4K 미지원입니다. 이 제품은 풀HD만을 지원합니다. 사양에서는 일부 4K 디코딩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네이티브 4K와는 근본적으로 다르죠. 혹시나 하여 4K를 지원하는 TV박스를 연결해 봤지만 넷플릭스에서 HD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HD와 4K의 화질 차이는 영화 감상 시 큰 문제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4K 미지원이 아쉬웠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납득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노트북 전문 브랜드인 레노버에서 출시한 빔 프로젝터를 알아봤습니다. 국내 정식 판매가 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집안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예쁜 디자인과 가격을 생각하면 놀라운 화질, 자동화로 인해 세팅의 편의성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빔 프로젝터 구입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선택지 중 하나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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