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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5월에 가볼만한 목장 여행 5선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봄과 여름 사이에 낀 5월은 날씨가 좋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게 만든다. 어디로 갈 지 고민된다면 푸르른 초원의 목장 여행이 어떨까 싶다. 한국관관공사는 5월에 가볼 만한 곳 테마로 ‘목장길 산책’을 선정했다.추천 여행지는 △‘초록의 서정시’가 펼쳐지는 고양 원당목장(경기 고양) △해맑은 유산양과 초원에서 찰칵,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강원 태백) △동물과 다정한 교감, 증평 벨포레목장(충북 증평) △어린 양과 눈 맞추며 산책하는 화순 무등산 양떼목장(

[여행 리뷰] 우연찮게 가 본 남한강변 신륵사와 여주 쌀밥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강원도 갔다가 서울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여주에 들렀다. 여주엔 세종대왕릉이 있어 가볼까 했지만 비도 부슬부슬 내려 산보하기엔 별로라고 해서 선택한 곳이 신륵사다. 그동안 여주는 몇 번 와봤지만 한 번도 신륵사에 들어가보진 않았다.신륵사에서 바라보는 남한강이 꽤 멋지다는 소문이 나선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 주변엔 신륵사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을 정도다. 또 전국 도자기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도자기의 고장으로 불리는데 매년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 도자기 축제는 5월 19일부

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타깃 제주 여행 콘텐츠 공모전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공모전을 접수 받는다.작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한 ‘제주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거치며 변화된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다양화된 관광 콘텐츠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적

[여행 리뷰] 강릉 산불, 여행이 최고의 기부입니다
[리뷰타임스=테피파니 리뷰어] 지난 4월 11일 화마가 닥친 강릉을 최근에 여행하고 왔습니다. 한 달 전에 KTX를 예약한 상태에서 산불로 인해 여행을 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여행을 취소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지역 경재를 살린다는 뉴스를 보고 가 보기로 했죠. 결론은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여행이었습니다.강원도행 KTX가 개통된 이후 강릉까지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운전하지 않으니 피로감도 확 줄어들더라고요. 잠시 눈을 부치니 벌써 강릉역이 보입니다. 강릉역은 처음

[제주관광 리뷰] 제주 관광하려면 1인당 평균 지출 경비 66만원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들은 1인당 평균 66만원의 경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했던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20일에 발표했다.2022년 실태조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조사와 대면(對面)조사를 병행했으며, 외국인은 제외됐다.관광객 체류일 수는 평균 4.17일(4박 5일 일정)로 2021년 대비 0.4일 감소했다. 평균 3~4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여행비 지원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비정규직 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휴가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플랫폼 노동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일본 최초의 서양식 공원, 히비야 공원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일본 긴자와 도쿄역 사이에는 두 개의 큰 공원이 있다. 하나는 히비야 공원이고 다른 하나는 황궁 앞 정원이다. 오늘은 긴자 제국호텔 바로 뒤에 있는 히비야 공원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할까 한다.을씨년스러운 2월 말에 갔더니 꽃도 없고 멋진 단풍도 없어 아쉬웠지만, 일본이 생각하는 서양식 공원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좀 쉽게 와 닿았다. 먼저 공원 중앙에는 커다란 분수가 있다. 그리고 공원 전체를 둘러 산책로가 있고 나무와 중간중간의 연못이 공존한다.

[도쿄맛집] 생파스타로 쫄깃한 볼로네제 파스타, 노무노(nomuno)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코로나로 해외 출장이 사라졌던 몇 년 만에 첫 해외 출장길. 그러나 아쉽게도 일정 때문에 여유로운 여행은 불가. 빠듯한 일정 속에서 그래도 유일하게 삼시세끼는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그 가운데 점심은 첫 번째 제대로 된 직장인 런치타임. 일하는 곳 부근 유라쿠초(有楽町)역에서 맛집을 찾아 나섰다.이방인의 두리번 끝에 간판만 보고 들어간 곳이 nomuno express. 파스타집으로 알고 들어갔지만, 원래는 와인바라고 한다. 하지만 난 파스타 먹으러 들어온 거 아니겠는가? 가게 앞에 세워놓은

[여행 리뷰] 기도빨 세다는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에 가다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삼일절. 모처럼 아들들 학원이 쉬는 날이다. 둘 다 고등학생이다 보니 애들은 학원 뺑뺑이 도느라, 엄마 아빠는 학원 셔틀 도느라 주말에도 쉴 새가 없다. 개학을 하루 앞두고 학원이 쉰단다. 그래서 바람을 쐬러 가기로 했다.서울 근교에 당일치기로 바람을 쐬러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큰 맘 먹고 강원도 동해안으로 쏠 수도 있지만 새벽부터 부산하게 애들 깨워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주로 가는 곳이 영종도나 강화도, 오이도 정도다. 영종도는 얼마 전에 다녀왔으니 이번엔 강화도로 가기로

[여행 리뷰] 봄꽃, 무료로 즐기는 제주도 매화 핫스팟은 여기!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화사한 봄꽃에 마음이 설레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강원 영동 지역엔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지만 제주도는 곳곳에서 봄의 기운을 만날 수 있다.산방산의 이른 유채꽃은 관광객들을 유혹하지만, 그에 앞서 제주도에서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은 매화꽃이다.매년 이맘때쯤 매화페스티벌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테마파크가 제주도에도 몇 곳 있지만,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봄의 화사함에 취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제주도의 매화 핫스팟 세 곳을 소개한다.

뚜벅이도 쉬운 여행, 관광지 순환버스(820번) 타고 즐기는 제주 서쪽 여행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제주도를 여행한다면 렌터카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제주도의 버스 체계를 조금만 더 자세히 알고 간다면 버스로도 제주 구석구석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도시들이 대부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제주도엔 시티투어버스 말고도 관광지순환버스가 하나 더 있다.출처 : http://www.jejutouristshuttle.com거문오름, 동백동산, 비자림,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등 동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810번 노선과 오설록티뮤지

롯데관광개발,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특별 패키지 출시
[리뷰타임스=안병도기자] 롯데관광개발이 13일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패키지를 판매한다. 3월부터 5월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사이판공항으로 4박 5일 및 5박 6일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82만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사이판은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지역”이라며 “폭발하는 해외 여행 수

[호텔 리뷰] 폐장을 앞둔 100년 대전 유성호텔 방문기
[리뷰타임스=테피파니 리뷰어] 얼마전 기사에서 대전 유성호텔이 문을 닫는다는 뉴스를 읽었어요. 이 소식이 저를 유성호텔로 이끌었죠. 과거 언젠가 가본 것 같지만 전혀 기억나지 않는 유성호텔을 없어지기 전에 한번 가봐야겠다고요. 특히 겨울이 가기 전에 온천물에 몸도 지질 겸 해서요. 기사를 보니 다행히 유성호텔이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리뉴얼 된 고급 온천 호텔로 거듭 태어난다고 하네요. 그래도 지금의 호텔 건물은 없어질 것이니 한번 가보자고 가족을 설득했어요.서울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 밖에 되지 않

[여행 리뷰] 제주올레 14-1코스, 진한 제주백서향 향에 취하다
[리뷰타임스= 라라 리뷰어] 제주올레 14-1코스는 제주만의 신비스러운 숲 ‘곶자왈’과 더불어, 확 트인 정상에서 한라산까지 주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오름까지 만날 수 있는 코스다.중산간 지대(해발 200~600m 사이를 제주도에선 ‘중산간’이라 부른다)라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곶자왈숲과 오름을 지나니 제주의 속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14-1코스의 시작지점은 저지리사무소지만, 신비로운 곶자왈 숲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역방향 코스로 걷는 걸 추천한다. 정방향의

제주의 봄이 시작된다! ‘탐라국입춘굿’, 2월~3월 제주는 神들의 축제장
[리뷰타임스=김지향 기자] 제주도는 1만 8천 신들의 섬이라 불린다.그런데 이 신들이 지상을 비우는 기간이 있다. 24절기 중 대한을 지나 5일째 되는 날부터 입춘 전 3일째 되는 날까지 딱 일주일간이다. 제주도에선 이 기간을 ‘신구간’이라 부른다.이렇게 자리를 비웠던 신들을 새해에 다시 맞아들이는 행사가 ‘탐라국입춘굿’이다.탐라국입춘굿은 탐라왕국이 존재했던 고대사회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주의 봄이 ‘탐라국입춘굿’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