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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27년 전통의 갈비찜과 함흥냉면 맛집, 강남면옥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잔치 음식에 속하는 갈비찜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집에서 해 먹기도 버겁고, 힘들지만, 직접 해 먹으면 맛이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은 더더구나 아니다. 그래서 맛집의 존재감이 더 높아지는 게 바로 갈비찜 잘하는 집. 나에게는 최소한 갈비찜 잘하는 집은 진짜 맛집이다. 물론, 오늘 소개할 곳은 원래는 함흥냉면 맛집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의 갈비찜은 냉면과의 궁합이 좋아서 자주 가려고 애쓰는 집이다.신사동에 위치한 강남면옥. 오랜 나만의 맛집인데 자주 가기에는 가격대가 부담

[식당 리뷰] 이탈리안 스타일 냉면이 있다! 서교난면방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처음 이 집에 대한 정보를 제보받았을 때 중국집인 줄 알았다. 서교난면방. 그냥 이름만으로는 중국식 냉면을 하는 곳인가 싶었다. 제보로는 신기한 냉면이라는 이야기뿐 실제로 알아보려면 가보는 수밖에 그리고 맛보는 방법밖에 없다.합정역에서 망원역으로 내려가다 보면 망원시장 전에 영진시장이라는 아주 작은 시장이 나온다. 역사가 꽤 오래된 곳인데 활성화는 망원시장에 맡기고 여기는 과거를 박제한 느낌 그대로 남아 있는 희한한 곳이다. 그 바로 앞에 아주 모던한 서교난면방이라는 가게가 있다.

[식당 리뷰] 화려한 육전 고명과 어육 간장의 조합, 진주냉면 하연옥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여름이면 생각나는 냉면 중에서 맛이 있는지 없는지 잘 구분도 못하는 평양냉면은 냉면 중 냉면으로 통하면서 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냉면의 대명사처럼 불린다. 하지만 그 평양냉면에 화려한 육전 고명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 바로 진주냉면이다.평양냉면은 전국 방방곡곡에 유명 식당이 많이 있지만, 진주냉면은 평양냉면에 비해 범위가 비교적 좁은 편이다. 애써 가게를 찾지는 않았지만 주 활동 근거지 부근에서 하연옥이라는 진주냉면을 발견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방문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을

[식당 리뷰] 냉면보다 완자가 더 유명한 황해도식 냉면집 '양평 옥천냉면 황해식당'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여름이 지나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요즈음,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납니다.냉면은 크게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으로 나뉩니다. 이런 냉면의 양대문파에 소리소문없이 도전하는 신진 문파는 오늘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원래 음식이란 계속해서 변형하고 발전하고 그러는 것이니까요.보통 냉면의 원류는 북한을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함흥냉면과 평양냉면 말고 또 하나 북한을 뿌리로 두고 있는 냉면이 있으니 바로 양평 옥천냉면입니다.

[여행 리뷰] 목포 여행 ① 시화골목과 근대역사문화공간
[리뷰타임스=MRM 리뷰어]안녕하세요! 리뷰타임스의Living & Tech Story Teller MRM입니다.목포는 전라남도 서남부 영산강 하구에 자리 잡고 있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항구 도시입니다. 많은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일제강점기수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유달산, 고적봉, 갓바위 등 유명한 볼거리가 있으며, 유달산과 고하도에서 바라보는 항구와 다도해 풍경은 가히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깨끗하게 조성된

[맛집 리뷰] 의정부에서 만난 평양냉면 맛집 '당고개냉면'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리뷰어]이미 냉면은 서민음식의 범주를 벗어난 느낌입니다. 유명 냉면집의 냉면 특히 물냉면인 평양냉면은 이제 거의 2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과연 냉면이 이렇게 원가가 높은 음식인지는 늘 의문입니다.저는 등산하고 나면 면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는 부담스럽고, 운전해야하니 술도 못마시고... 그래서 면 또는 두부를 많이 먹는데 불암산, 수락산 근처 맛집 당고개 냉면을 소개합니다.위치는대중교통으로는 조금 힘든 곳입니다.일단 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