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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리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자클린의 눈물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5살에 처음 첼로 소리를 듣고 그녀는 첼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 후 16살에 데뷔해 세계적인 첼리스트의 반열에 올랐지만, 25살에 다발성 경화증이 발병한 후 28살에 온몸이 마비되어 어쩔 수 없이 은퇴하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42살에 사망했다. 그녀의 이름은 쟈클린 뒤프레 (Jacqueline Du Pré)이다.첼로 천재로 평가받은 그녀는 피아니스트이며 유대인인 다니엘 바렌보임을 만나 가족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와 결혼하기 위해 유대교로 개종하며 결혼에 이른다. 두 사람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