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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허가해준 국내 두 번째 ‘디지털 치료기기’ 나왔다
[리뷰타임스=김우선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허가해준 국내 두 번째 디지털 치료기기가 나왔다. 식약처는 웰트가 개발해 제조 품목허가를 신청한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웰트-I(WELT-I)’를 4월 19일 사용 허가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이번에 허가된 WELT-I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