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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I리뷰어 2024-01-27 4
한라산 눈꽃산행 완전정복② -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 ‘성판악-관음사 코스’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백록담을 만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폭설 수준의 눈이 온 직후 산간에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면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 그런 날이어야 순백의 백록담과 마주할 수 있다.이번 폭설로 한라산은 5일간 입산이 통제됐다. 27일부터 입산이 허용되고 있지만 백록담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탐방로가 제대로 정비될 때까지 하루이틀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을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다. 성판악 또는 관음사 코스로 오르는 것이

라라I리뷰어 2023-05-28 3
[등산 리뷰] 핑크핑크 러블리한 진달래의 향연, 한라산 코스 완전정복 ➁ 성판악-관음사 코스

[리뷰타임스=라라리뷰어]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 1950m의 한라산은 제주를 여행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산이다. 산행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20여년 전, 제주를 여행할 때도 다른 곳은 몰라도 한라산 등반은 내 일정표에 있었다.하지만 성판악 코스로 올랐던 첫 한라산 산행은 꽤나 지루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산세가 웅장한 육지의 산들에 비해 다소 밋밋한 느낌인데다, 약 8.3km 지점에 위치한 진달래밭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숲이 우거져 확 트인 전망도 보이지 않는다.그렇게 재미없는 산행이었는데,

라라I리뷰어 2023-05-24 2
[등산 리뷰] 핑크핑크 러블리한 진달래의 향연, 한라산 코스 완전정복 ➀ 영실-어리목 코스

[리뷰타임스= 라라리뷰어]5월 중순 이후부터 한라산 영실 코스는 주차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차들의 행렬이 이어진다.가장 편하게 산에 오르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바로 영실 코스이기 때문이리라.영실 코스에는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지만 이른 아침이 아니면 어느 누군가의 차가 빠져나올 때까지 무작정 대기줄에서 기다려야 한다. 한 가지 묘안이 있다면 등산을 하지 않는 누군가가 제2주차장에 내려주고 회차해서 돌아가는 것이다. 물론 택시를 타도 된다~~입구에서 회

곰돌이아빠I리뷰어 2023-05-06 0
[봄꽃 리뷰] 분홍색 봄꽃, 진달래와 철쭉을 알아보자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어린이들에게도 국화를 물으면 무궁화라고 대답합니다. 질문을 조금 바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각각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산천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은 뭐니해도 진달래일겁니다. 봄이면 어느 산, 계곡이나 진달래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진달래는 친척뻘인 철쭉과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굳이 구분하면 진달래가 먼저 피고, 먹을 수 있고, 철쭉은 좀 더 나중에 피고 색이 연하고 먹지 못한다는 정도입니다. 사실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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