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한국 진출 20돌 맞은 호텔스닷컴 “한국 고객에 AI 기반 개인화된 경험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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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터 컨 익스피디아 그룹 CEO는 “한국은 여행하기 좋은 곳이고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라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AI가 결합된 가격추적과 스마트쇼핑, 트립보드, 풍성한 콘텐츠 등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한국과 한국 여행객의 여행 수요를 형성하는 트렌드를 소개하며, 올 봄 여행 시즌 호텔스닷컴에서 새롭게 이용 가능한 소비자를 위한 기능들을 공개했다. 여행 가이드, 여행 플래너, 스마트 쇼핑이 대표적이다.
익스피디아 및 호텔스닷컴 모바일 앱에서 제공되는 여행 가이드는 여행객들이 인기 여행지를 탐색하고, 여행 영감을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한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변 지역'의 여행지를 소개하며, 특정된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선별하여 제안한다.
여행 플래너는 여행 플래너를 통해 여행객들은 한 곳에서 간편하게 즐겨찾기를 저장하고,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며, 여행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숙박 비교 도구인 스마트 쇼핑은 여행객들의 호텔 선택 과정을 간소화하여 완벽한 숙소를 찾기 위한 옵션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 범위를 좁힐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 평점, 편의 시설부터 위치 정보, VIP 액세스(VIP Access) 지원 여부, 호텔 이미지까지 다양한 속성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은 2004년 국내에 영문 웹사이트를 처음 개설했다. 2008년에는 한국어 웹사이트를 선보이며 한국 여행객을 위한 당사의 헌신과 현지화 노력을 입증했다. 지난 10년 동안 호텔스닷컴은 국내 여행객이 흔히 직면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해왔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지난 몇 년 동안 여행 공급량을 확대하여 전 세계 모든 브랜드에 걸쳐 1억 6,800만 명의 로열티 멤버들을 연결하고, 300만 개 이상의 호텔 및 공유 숙박 업소, 500여 개의 항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익스피디아 브랜드의 대표이사 존 지젤만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이 가진 강력한 잠재력과 특히 팬데믹 이후 높은 여행 수요를 수용하는 상황에서, 여행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텔스닷컴과 익스피디아 그룹의 브랜드가 한국인들에게 더욱 현지화 될 수 있기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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