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 제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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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유통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과 함께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약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제주개발공사(주거복지센터)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6가구, 서귀포시 4가구 등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협약에 참여한 4 곳은 도내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도내 주택가격 및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약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며, 향후 지속적인 주거약자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내 주거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2017년부터 제주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여러 기관들과 한층 더 체계적인 제주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지난 7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등 제주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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