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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네이버,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출범…올 1분기 제평위 2.0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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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네이버가 4월 총선을 앞두고 뉴스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식 기구를 출범했다.

 

네이버는 18일 뉴스혁신포럼(이하혁신포럼’)에 참여할 외부 인사를 확정하고 1월 중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개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에는 언론, 산업, 법률, 학계 등 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명망 있고 신뢰성 높은 외부 전문가 7인이 참여한다.

 

네이버 로고(사진=네이버)

 

 명칭 또한네이버 뉴스혁신준비포럼에서네이버 뉴스혁신포럼으로 변경했다. 속도감을 높여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에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뉴스혁신포럼’ 위원은 총 7명으로, 김용대(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김위근(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 김은미(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준기(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문한(&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종수(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교수), 최성준(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혁신 포럼은 기존 뉴스서비스에 대한 일차적인 평가를 수행하며, 뉴스서비스의 공정성 및 객관성 강화를 위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네이버 측은 "디지털·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네이버가 국내 최대 포털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혁신포럼 활동을 통해 올해 1분기 내에 뉴스제휴평가위원회 2.0 출범을 위한 구성 및 운영 방식,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상시 시스템 마련, 가짜뉴스 대응 등을 포함해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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