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세대 맛집 웨이팅 앱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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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최근 입소문 난 식당부터 카페, 심지어는 백화점 내 상점까지 다양한 곳에서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일이 익숙해졌다. MZ세대를 겨냥하는 ‘웨이팅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웨이팅’은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웨이팅’의 일상화로 등장한 것이 바로 ‘웨이팅 앱’이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신중년의 웨이팅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40세 이상 남녀 375명을 대상으로 웨이팅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는데 4060 신중년의 웨이팅 앱 이용 경험 조사 결과, 절반을 웃도는 62.7%가 ‘웨이팅 앱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4060 신중년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복수 응답)’ 1위는 나우웨이팅(52.3%)이 차지했다. 나우웨이팅은 동일 조사 항목 중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앱(48.1%)’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 2위는 테이블링(33.6%), 3위는 11.9%의 응답률로 코코넛웨이팅(11.9%)이 차지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4060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앱’ 1위는 나우웨이팅(48.1%)으로 조사됐으며, 2위는 테이블링(27.7%)으로 나타났다. 3위는 코코넛웨이팅(10.2%), 4위는 캐치테이블(4.7%)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은 웨이팅 앱 이용 시 어떤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지 알기 위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웨이팅 앱을 선택한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앱 사용성이 편리하다(50.2%)’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알림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31.1%)’, ‘실시간 줄서기가 반영이 잘되어서(23.4%)’, ‘간편결제/자체페이 기능이 있어서(18.7%)’ 등이었다.
웨이팅 앱 사용 경험이 있는 4060의 웨이팅 앱 사용 계기(복수 응답)로는 ‘방문 식당에서 사용해서(39.1%)’, ‘현장에서 줄서기 싫어서(31.9%)’, ‘미리 대기를 걸어 놓기 위해(23.4%)’ 등으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이 ‘웨이팅 앱에서 만족하는 요인(복수 응답)’ 1위는 ‘예상 대기 시간/순서를 알 수 있다(56.2%)’로 나타났다. ‘비대면으로 줄 서서 편리하다(53.2%)’라는 응답이 2위, ‘순번이 됐을 때 알림 기능이 편리하다(24.3%)’ 항목이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웨이팅 앱 불만족 요소(복수 응답)’ 공동 1위는 ‘식당 광고가 너무 많다’와 ‘제휴된 식당만 이용 가능하다’라는 항목으로 조사됐으며 ‘35.3%’의 응답률을 차지했다. 3위는 0.8%의 응답률 차로 ‘예상 대기시간이 정확하지 않다(34.5%)’로 나타났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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