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리뷰] 재즈와 소울, 그리고 힙합을 사랑한 천재 소녀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 인물리뷰

단 두장의 앨범으로 영원히 전 세계 팬들의 가슴속에 기억될 천재 아티스트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1983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녀는 재즈 음악을 사랑한 어머니와 실제 가수였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이며 16세에는 BRIT 공연예술 및 기술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음악을 배우게 됩니다.

음악적 성공의 시작 “Frank”

재능있는 젊은 싱어송라이터를 찾고 있던 “아일랜드 레코드(Island Records)”사의 A&R “다커스 비즈(Darcus Beese)”의해 발탁되어, 토니 베넷, 프랭크 시나트라, 캐롤 킹 등 스탠다드 팝-재즈를 유독 사랑했던 독특한 천재 소녀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는 2년여간의 작업을 통해 20살 되던 해 그녀의 첫 앨범 “Frank”를 발매 합니다!

“Frank” 앨범은 다양한 장르가 하이브리드 된 재즈 앨범이었으며, 싱어송라이터이면서도 콘트랄토(Contralto) 음역대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재즈 보컬 특유의 진한 떨림이 있는 소울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바로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라는 것을 각인 시키는 독특한 보컬리스트이기도 했습니다.

앨범 “Frank” 주요 트랙

“Stronger Than Me” :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강한 여성성을 드러내며, 관계의 불균형에 대한 고민을 표현한 곡입니다.

“You Sent Me Flying” : 사랑의 상처와 그로 인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곡입니다.

천재 슈퍼 스타의 탄생 “Back to Black”

데뷔 앨범의 성공은 순수한 음악과 삶을 추구했던 그녀의 의도와는 달리 대중의 관심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특히 파파라치의 극성과 그즈음 만나게 된 약물 중독 남자친구와의 교제와 배신 등) 그녀는 심한 정서적 불안정과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약물 중독 재활 치료를 받으며, 프로듀서 “마크 론슨(Mark Ronson)”과 2집 앨범 “Back to Black”을 준비하면서 점점 안정적인 생활과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만의 음악이 완성되어갔습니다.

“마크 론슨(Mark Ronson)” 특유의 클린하고 글루브한 리듬을 기반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만의 재즈, 블루스, 소울, 힙합이 어우러지는 명반 반열의 앨범이 탄생하게되었습니다. 비쥬얼적인 면에서도 높게 틀어올린 비하이브 헤어스타일과 눈꼬리를 과하게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 높은 굽의 스틸레토 힐 그리고 문신…에이미 스타일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발매된 2집 앨범 “Back to Black”은 전 세계적으로 1,700만장 이상이 팔렸으며, 특히 미국에 정식 데뷔 앨범이 발표되기도 전에 싱글 ”Rehab” 곡이 빌보드 하위 차트에서 1위를 하며 입소문을 더욱 타면서 빌보드 Hot 100 차트 9위에 오르게 됩니다.

앨범 “Back to Black” 평론과 대중 동시에 성공한 앨범으로 2008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포퍼먼스’,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5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마약 전과 때문에 미국 입국이 거부되어 영국의 스튜디오에서 위성 중계로 상을 받고 공연하는 흥미로웠던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앨범 “Back to Black” 주요 트랙

“Rehab” : 알코올과 약물 중독 재활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개인적인 생각을 반영합니다. 이 곡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그녀의 상징적인 곡이 되었습니다.

“Back to Black” : 사랑의 상실과 그로 인한 깊은 슬픔의 감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27살 천재 뮤지션의 개인적 고난과 비극적 사망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는 음악적 성공과 함께 개인적인 고난으로 얼룩진 삶을 살았습니다. 순수하게 자신의 음악만을 자신의 이야기로 담고자 했던 27살의 천재 뮤지션! 대중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 남편과의 갈등, 아버지와의 불화, 이로인한 알코올과 약물중독 그리고 재활을 반복하며 천재 뮤지션은 무너져갔습니다.

2011년 7월.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는 런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27살 천재 뮤지션의 죽음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음악계에서도 천재 뮤지션의 상실을 애도했습니다. 사망원인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급성 중독으로 밝혀졌습니다.

에필로그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는 재즈, 블루스, 소울,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 강렬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천재적인 재능과 비극적인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27년간의 짧고 강렬했던 음악과 삶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자료 출처 : https://www.facebook.com/amywinehouse/

               https://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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