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무신사 옷 사러 GS25간다...티셔츠·재킷 등 12종 출시 > Consumer

이는 GS25와 무신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 플랫폼, 상품 역량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도 함에 따른 것이다.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들여와 특히 차별화가 어려웠던 편의점 비식품 영역의 MD 경쟁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무신사 스탠다드’는 전국 1만8000여 GS25 매장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단순에 확보하는 공동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 가능한 윈드브레이커 재킷, 반소매 티셔츠, 라운지 스웨트 팬츠, 양말, 벨트, 속옷 등 총 12종의 상품을 GS25 전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아우터부터 잡화까지 꼭 필요한 베이식 의류를 빠르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내달 2일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GS25 전용 라인업 상품이다.  

양사는 주요 상권 내 위치한 GS25 매장 3000점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1차 전개하기로 했으며, 이후 품목 등을 확대해 운영점을 전국 GS25 매장으로 빠르게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GS25는 무신사와의 공동 마케팅, 제휴 서비스 연동 확대 등을 추진하며 양사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는데도 지속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