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새우젓 10-15% 저렴하게...마포구 '새우젓축제' 18~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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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제에서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강경,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아울러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등의 16개의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목)에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 전야제에서는 17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 전야 콘서트, DJ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본 축제는 18일(금) 13시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구민 참여 무대 공연’과 ‘원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축제의 밤’이 마련된다.
사또, 보부상, 포졸 등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참여자들이 마포구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은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19일에는 가을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또 '구민 참여 대합창제'와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연이 펼쳐진다. 가수 현숙, 진미령, 황인선, 재하 등이 축하무대를 장식하고 20일에는 박서진, 이찬원, 나상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3일 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어린이 놀이마당, 마포학당, 옛 마포나루 사진전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bachoi@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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