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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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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아빠I리뷰어 2025-04-27 3
[식당 리뷰] 분명 칼국수집인데 파전이 더 맛나네? 신내동 노고단칼국수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밥보다 국수를 더 좋아하는 둘째 녀석이 있어 국수집을 자주 갑니다. 오늘은 중랑구 신내동에서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노고단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바지락 듬뿍 들어간 칼국수로 유명하지만, 실제 진짜 매력은 파전과 무채, 그리고 넉넉한 밑반찬에 있었습니다. 노고단칼국수는 신내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차량으로는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식당 앞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차량 이용 손님에게도 편리합니다. 내부는 넓고 좌석도 많아 점심시간에

윤지상I기자 2025-04-13 157
[식당 리뷰] 소박하지만 특별한 메밀국수 <메밀꽃필무렵>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토요일 오전 이른 운동을 하고 점심때가 지난 2시경. 일행 중 한 명이 근처에 좋은 메밀국수가 있다고 해서 장소는 결정. 점심때가 한참 지났으니 한가하겠다는 한가한 생각을 하며 도착했더니 헐! 그 넓은 주차장이 꽉 차 있고 2시가 넘었는데도 웨이팅이다. 갑자기 승부욕 발동. 무조건 기다려서 먹는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밖에서 약 15분 정도 대기를 하니 이름을 불러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은 빠지면 바로 연속으로 채워진다. 꽤 넓은 실내이고 테이블도 많은데 이 불경기 속에 놀라운 광경이 아닌가?

윤지상I기자 2025-04-04 427
[식당 리뷰] 전통의 국수명가, 명품잔치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기자] 국수는 한국인의 추억 음식 중 하나. 잔치가 있을 때 모두가 함께 나눠 먹으며 긴 국수 면발처럼 장수를 꿈꾸는 그런 의미가 담긴 음식이다. 그런데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는 국수도 잘하는 집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서울 마포에 있는 서교동과 망원동 사이 어디쯤 꽤 오래전부터 영업하며 국수 맛나다고 소문난 집이 있다. 바로 명품잔치국수.오래전에는 택시 기사님이 많이 찾았던 곳인데 이제는 주변 직장인과 알고 찾아오는 방문객으로 점심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다행스럽게 국수

윤지상I기자 2025-03-20 199
[식당 리뷰] 비빔막국수와 녹두전의 환상 조합, 장원막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은 분당에서도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통한다. 종합병원과 우체국, 백화점과 호텔 그리고 구청에 이어서 크고 작은 기업이 몰려 있는 곳이다. 보통은 시골 변두리나 국도변에서 먹어야 할 것 같은 막국수가 여기 서현동에도 있다는 것은 축복인지도 모르겠다. 이름에서부터 정갈한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원막국수. 나름 지역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다.입맛을 깨우는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 막국수 하면 흔히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떠올리지만, 장원막국

윤지상I기자 2025-02-01 284
[식당 리뷰] 칼국수와 보쌈의 가성비 궁합, 여주 CC 앞 ‘홍두깨칼국수보쌈’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 컨트리클럽(CC) 인근의 ‘홍두깨칼국수’는 이미 지역 주민들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직접 반죽해 뽑아낸 면발과 맑고 깔끔한 바지락 육수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특히 가성비가 좋아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맛집이다.홍두깨칼국수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숙성한 반죽을 손으로 밀어 뽑아낸 쫄깃한 면발에 있다. 일반 칼국수보다 조금 더 두꺼운 면발은 쫀득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바지락의 시원한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깊은 맛을 낸다.

윤지상I기자 2024-10-21 5,123
[식당 리뷰] 년 매출 8억, 뼈가 통으로 들어간 맑은 뼈칼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등뼈나 목뼈는 탕과 어우러지면서 깊은 맛이 난다. 살코기도 부족하지 않고 원래 뼈에 붙어 있는 살이 맛있다는 통념을 아주 잘 확인시켜 주는 것이 바로 돼지등뼈가 들어가 감자탕 아니면 뼈해장국일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 뼈를 이용해서 칼국수를 만든다고 하는 집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처음 찾아갔을 때는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서 포기! 두 번째 방문 때는 일찍 찾아갔지만, 간신히 작은 테이블 하나에 자리 잡기 성공. 여기 광고를 보니 맑은 뼈칼국수로 년간 7억 8천만 원 매출을 올

안나 2024-10-10 2
[산행 리뷰] 등린이들이 열광하는 울산바위를 품은 금강산 신선대에서 인생샷

[리뷰타임스=안나 리뷰어]가이드를 업으로 하기에 국내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그저 시간만 되면 코스가 어찌 되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행을 신청하는 편인데 그래서 그 코스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가는 편이지만, 딱 한가지 고려하는건 연속적인 출장으로 워낙에 산을 안다녔던 지라 극심한 체력저하로 장거리는 피하는 편이고, 선택가능한 여러 코스 중 왕복 8키로 내의 짧은 코스가 있는 산행을 선택한다.금강산 신선대코스도 두가지 코스 중 왕복 5키로 이내의 코스가 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

윤지상I기자 2024-08-15 516
[식당 리뷰] 바지락의 업그레이드 중합 조개칼국수, 홍일칼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대부분 칼국수라고 하면 바지락, 멸치, 해물 그리고 닭칼국수가 메인이다. 조금 특이하다면 매생이나 팥 칼국수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기는 칼국수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하나는 베이스가 되는 육수 그리고 맨 위에 올라가는 고명과 함께 먹는 김치가 생명이다. 이 합이 잘 맞아야 칼국수 좀 한다는 맛집에 등극할 수 있다.오늘은 조개칼국수라는 조금 독특한 메뉴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홍일칼국수를 소개할까 한다. 홍일칼국수는 경기도 여주 조용한 마을

윤지상I기자 2024-07-30 3,662
[식당 리뷰] 깔끔한 국수와 김밥이 맛있는 장수멸치국수김밥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한국인의 솔푸드 국수. 장수와 잔치를 상징하는 국수는 그저 기분 좋은 음식 중 하나다. 더구나 맛있기도 하고 성격 급한 한국인들 빨리 먹을 수 있어서도 좋다. 보통은 멸치육수에 국수를 넣고 이런저런 고명을 올리면 끝. 만들기는 간단한데 이게 맛을 내기가 쉽지 않은 음식 중 하나다.자칫 국수를 오래 삶으면 퍼져버려 푸석해지고, 멸치육수는 비려서 먹기가 좋지 않다. 그래서 흔한 음식이지만 잘하는 집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또 국수이다. 면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국수는 넘어갈 수 없는

라라I리뷰어 2024-06-27 3
[식당 리뷰] 제주 웃뜨르항아리 보말칼국수, 현지인 입맛에 딱!

[리뷰타임스=라라 리뷰어]보말은 해초만 먹고 자라는 바다 고동을 일컫는 제주어다. 현무암의 검은 암반이 펼쳐진 제주도의 바닷가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고, 썰물 때 돌을 살짝 들추면 바위틈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보말을 볼 수 있다. 채집 금지 지역만 아니라면 여행자들도 보말잡기 삼매경에 빠져볼 수 있을 정도로 많다.통칭 보말이라고 부르지만 보말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가장 잘 알려진 보말은 수두리보말로, 껍데기가 분홍빛으로 원뿔형인데 맛이 가장 좋아 보말칼국수나 보말죽에 주로 사용된다. 다른 종류인 매옹이는 소라 모

윤지상I기자 2024-04-24 748
[식당 리뷰] 100년 역사와 전통의 막국수, 홍원막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3대를 이어오는 막국수집이 여주 천서리에 있다. 100년을 이제 불과 2-3년 남긴 맛집이다. 앞으로 이런 곳이 점점 늘어나겠지만 치열한 경쟁에서도 시간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강력한 무기다. 맛과 전통 모두에서 진정한 위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홍원막국수 본점.평일에도 점심에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 서기로 유명하다. 계속 확장을 해서 주차장도 홀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 회전이 비교적 잘되기에 대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식사 시간을 살짝만 지나서 방문하면

윤지상I기자 2024-03-16 835
[식당리뷰] 프라이드 치킨이 더 맛난 칼국수집, 율동칼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간혹 그런 식당을 볼 때가 있다. 간판에 내건 대표 메뉴보다 사이드가 유명한 식당. 그런데 성장하면 할수록 그 사이드가 시그니처가 되어가는 식당. 왕십리에서 오랜 시간 할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꼬랑치킨은 치킨보다 낙지볶음이 더 유명한 것처럼 말이다.최근 식당 탐방 중 그런 식당을 하나 더 발견했다. 눈이 많이 온 다음 날 뜨끈한 국물이 당겨서 찾아간 율동칼국수. 조용한 한옥같은 단층 건물로 홀은 비교적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었다.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점심시간을 피해 거의 1시가 넘어 방문했

윤지상 2024-02-27 938
[식당 리뷰] 간판에 깃든 자부심 '대한민국 대표국수'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수원 삼성전자 부근에는 유독 맛집이 즐비하다. 그런데 갈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 거의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간판에서부터 국수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곳 이름하여 대한민국 대표국수이다. 알게 된 것은 7년이 넘어가는데 매년 부근에 갈 때마다 거의 맛을 보러 가니 중독성이 강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한국인에게 국수는 잔치 음식이다. 즐거운 날 모두 한 그릇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고, 장수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K-Food의 대표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들기도 어

TepiphanyI리뷰어 2023-10-30 0
[식당 리뷰] 정선 5일장 회동집에서 먹은 콧등치기국수

[리뷰타임스=테피파니 리뷰어] 제가 면류를 좋아하는데 갑자기 콧등치기국수가 당기네요. 서울에서도 비슷한 면 요리를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원산지에서 먹어야 제맛이죠. 그래서 정선에 다녀왔습니다.마침 간 날이 정선5일장이 선 날입니다. 정선5일장으로 잘 알려졌지만 정선아리랑시장이네요. 그 역사가 1966년부터라고 하니 대단하죠. 시장이라는 곳이 60년 가까이 명맥을 유지한다는 것이죠. 지금도 정선아리랑시장에서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네요. 마침 간 날도 5일장이 서는 날이라 시장 상

수시로I리뷰어 2023-10-19 2
[식당 리뷰] 옛날원대막국수, 곰취 수육과 막국수의 환상 궁합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강원도 인제는 조금 낯선 곳이다. 수도권에서도 한참 들어가는 강원도 오지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 그런데 인제에 자작나무숲이 있다고 해서 몇 해 전에 어렵사리 찾아갔으나 주객전도. 숲은 숲이고, 배고픔은 배고픔이라. 결국 맛집을 찾아나서 찾아낸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옛날원대막국수라는 집이다.검색도 없이 그냥 지나가다가 들렸다. 식사 때를 한 참 놓쳐서 갔는데 마침 사람들이 없었지만 웨이팅을 대비하는 다양한 시설을 보고는 깜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는 주변에서도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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